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MW 3시리즈 (문단 편집) == D 세그먼트 세단의 벤치마크 == 3시리즈는 [[BMW]]의 아이콘이나 다름없고 BMW라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낳은, 회사의 정체성이 담긴 상징적인 모델이다.[* [[BMW]]는 3시리즈를 가장 공들여서 만들기 때문에 3시리즈의 거의 대부분 모델은 본사에 위치한 뮌헨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3시리즈 일부는 맥시코 공장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에 모든 모델이 본사에서 만들어 지지는 않는다. 다만 M3는 전 모델이 뮌헨 본사에서 만들어 진다.]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내놓은 가지각색의 D 세그먼트 차량들과 [[스포츠 세단]]을 제치고 스포츠카의 기준인 [[포르쉐 911]], 플래그십 세단의 기준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S클래스]]와 같이 '''D 세그먼트 세단의 정석'''이자 '''스포츠 세단의 교과서'''격이 된 모델이며 고성능 트림인 M3는 모든 고성능 모델의 벤치마크이다. 동급의 D 세그먼트 차량이 출시되면 3시리즈와, 동급의 고성능 D 세그먼트 차량이 출시되면 M3와 거의 빠지지 않고 비교하는 리뷰가 되는 만큼 D세그먼트의 기준이 되는 차량이다. 특징으로 꼽히는것은 FR구조 최고의 스포츠성과 드라이빙 감각. 5:5 무게 배분의 완벽한 밸런스, 날카로운 스티어링을 통한 정교한 핸들링 민첩한 코너링 그리고 빠른 변속을 통한 엔진 리스폰스와 차체 대비 풍부한 토크를[*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가릴 것 없이 어떤 라인업에서도 동급대비 강력한 토크감과 스포츠성을 느낄 수 있으며 330i, M340i 등 라인업이 오를 수록 더욱 강력하게 느낄 수 있다. ][* 우리나라에는 판매하지 않는 318i 또한 외국 리뷰를 찾아 보면 충분하진 않지만 동급대비 훌륭한 토크감과 스포츠성을 느낀다는 리뷰가 있다. 다만 라인업이 높아질 수록 더욱 강력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이다. 즉 3시리즈는 그 어떤 모델도 스포츠성과 재미를 포기 하지 않는다.]기반으로 한 빠른 가속, 정확한 제동 능력이 이상적으로 결합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만들어 낸다.[* 더 상세한 설명은 [[BMW#s-3.5|BMW 문서의 스포츠성 문단]] 참조. ] 때문에 '''아무리 3시리즈보다 더 잘 돌고 더 빠르고 더욱 잘 서는 차가 있더라도, 운전의 재미 하나만큼은 3시리즈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이 평가는 BMW가 당시 세계 최대 시장이자 최고의 프리미엄 회사들을 자국 브랜드로 보유한 북미시장에 진출했을 때 비평가들에게 들었던 평가이다. 덕분에 BMW는 단기간에 프리미엄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 ] 말 그대로 BMW의 캐치프레이즈인 '''Sheer Driving Pleasure'''에 가장 어울리는 차량이다. 덧붙여 앞선 문단에서 언급한 특성을 기반으로 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던 3시리즈는 시대에 맞게 혹은 세대에 맞게 추구하는 즐거움을 다르게 정의한다. E46 3시리즈 까지 3시리즈는 C세그먼트에 속하는 약 4.4m 길이에 준중형급에 가까운 세단이었다. 그 당시 3시리즈가 주는 운전의 즐거움이란 C세그먼트 차체 대비 고출력이 주는 가속성, 정교한 핸들링, 더불어 각도를 가리지 않는 코너링에서의 기민함과 예리함이라는 즐거움이 BMW가 추구하는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E90 이후 D세그먼트에 속하게 되며 F바디까지 자극적인 즐거움을 주었다면[* 소위 BMW는 뒤를 털면서 다녀야 한다는 이미지가 바로 이때 생긴 것이다. E46은 뒷바퀴가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G바디에 들어가면서 오히려 크기는 커졌지만 정교해진 스티어링, 차대 강성의 증가에 따른 날카로운 코너링과 같은 즐거움을 다시 강조한다. 이렇듯 3시리즈는 시대에 맞게 계속해서 진화하며 때로는 정교함으로 때로는 다이나믹함으로 때로는 정교하면서도 자극적인 것으로 특징은 바뀌지만 언제나 가장 즐거운 운전의 재미를 보장하는 차로 진화해 왔고 선대의 부족함을 보완하려 부단하게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앞서 소개한 것 처럼 '''재미 하나만큼은 3시리즈가 최고'''라는 평을 듣는 이유이자 3시리즈가 D세그먼트의 벤치마크이며,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M3가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아이콘이 된 이유이다. 3시리즈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타이어]] 회사들이 타이어를 개발할 때 벤치마크 테스트 용으로 쓰기 위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데, 회사를 막론하고 '''[[FR(자동차)|후륜구동]] 자동차는 십중팔구 3시리즈로 통일돼 있다.'''[* 참고로 [[FF(자동차)|전륜구동]] 자동차는 대부분 [[폭스바겐 골프|골프]]다. 다만 이는 해외 기준이며 국내 회사는 다를 수도 있다.] 무게배분이 거의 50:50에 가까워 타이어에 가해지는 부담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차체의 밸런스나 지오메트리가 나쁘면 타이어 테스트 시 차체의 거동이 불안정해도 이게 차량 탓인지 타이어 탓인지 분간이 어렵기 때문에, 타이어 테스트용 자동차는 차체 밸런스와 지오메트리가 최대한 안정적이고 모범적이어야 한다. 즉 [[FR(자동차)|FR]] 자동차를 통틀어 3시리즈가 이 기준에 가장 잘 부합한다는 것이며 이를 업계 전문가들조차 인정한다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